주가지수
“오늘 코스피 올랐대” 한마디로 시장 분위기를 읽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코스피 ‘2,600’ 같은 숫자, 정확히 뭘 뜻하는 걸까요?
주가지수는 시장에 상장된 수많은 주식의 가격을 하나의 숫자로 묶어 보여주는 지표예요.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코스닥은 코스닥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의 시장 수준을 100으로 잡고 지금이 그에 견줘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코스피가 2,600이라면 그 기준 시점보다 약 26배 높은 수준이라는 뜻이죠.
어떻게 정해질까
대부분의 주가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입니다. 덩치(시가총액)가 큰 종목일수록 지수를 더 많이 끌고 다닌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삼성전자처럼 큰 종목이 휘청하면 지수도 함께 흔들립니다. 지수를 움직이는 힘은 대체로 이런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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